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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09 2013년이 가기 전에... by 신미래 (1)
  2. 2013.12.02 <가족의 두 얼굴> 김광현 지음 by 신미래

2013년이 가기 전에 내가 해야할 일

 

살 빼자~!!!

 

최근에 붙은 살덩어리 2kg 너무 부담스러워~

 

원래의 몸무게 44를 회복해서 가볍게 내년을 맞이하자 ^^;;

 

성공할것 같은 예감이 팍팍~

 

성공하면 나를 위한 선물 하나 해줄께.. 잘해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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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미래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소속감을 느끼는 곳이 가족이다. 우리가 가족과 깊게 연결되어 가족들과 애착을 잘 형성할 때 여기서 느끼는 소속감은 사랑과 행복감의 원천이 된다. 내가 혼자가 아니라 가족에 속해 있고 그들도 나에게 속해 있다는 느낌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분명하게 답해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신체접촉은 뇌의 접촉이고 뇌의 접촉은 결국 마음의 접촉이다. 마음과 소통하게 해주는 몸의 접촉은 우리 몸에 각인된 트라우마의 기억을 해체키고, 치유해주며 회복력을 돋우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다.

 

★심리학자 앨리스 밀러(Alice Miller)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채워지지 못한 사랑에 집찬하다고 말합니다. 먼로는 집착하면 할수록 더욱 상처를 받았습니다. 숱한 염문에도 불구하고 세기의 연인인 먼로는 끝내 약물 과다 목용으로 힘든 삶을 마감했습니다. 버림받음의 트라우마를 경험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쳤지만 결국 더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가여운 여인이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날 방법은 없었을까요? 그녀가 상처의 수렁에 빠지지 않고 전강하고 주체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불행으로 인해 손상된 자아상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어린 시절이 불행했다고 성인이 되어서도 반드시 불행한 것은 아니야!"

"엄마의 외로운 삶에 가슴이 아프고 아버지의 불성실함에 화가 나지만 나는 달라. 나는 엄마와 같은 삶을 반복하지 않을 거야."

먼로는 스스로 자아상 회복을 위해 이런 주문을 외우며 자기 존중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했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베푸는 사랑은 아무런 기대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이어야 한다. 부모가 자녀에게서 어떤 식으로든지 '본전'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부모는 자녀에게 무조건적으로 베풀고, 자녀는 다시 부모가 되어 그것을 자신의 자녀에게 돌려주면서 돌봄과 베풂이 세대를 통해 내려가는 것이 결국 인류의 삶을 면면히 이어지게 하는 기본 원리이다.

 

★현대인 가운데는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일, 쇼핑, 술 등 다양한 중독이 존재하는데 특히 현대인에게 자주 발견되는 중독 증상 가운데 하나가 성중독이다. 헝에 대한 탐닉은 친밀감의 결여에서 생긴다.

 

★소중한 사람과의 깊은 친밀감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자신이 살아가는 데 의미를 주고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타인과 친밀감을 쌓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대인들은 곧잘 쉬운 만남, 부담 없는 이별을 할 수 있는 만남 속에서 친밀감의 대리만족을 얻으려고 한다. 왜곡된 성에 대한 열망은 그만큼 현대인의 고독과 불안을 대변한다.

 

★심리학자 요하임 마츠는 아웃사이더, 왕따, 울보, 언짢은 투덜이나 항상 화를 잘 내고, 남의 욕을 얻어먹는 행동을 일삼아 미움을 사는 사람들의 근원에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거부당한 경험이 존재한다고 보았다. 부모로부터 환영받지 못하고 거절당한 자녀는 자신을 세상의 부담을 모두 짊어지고 몸을 구부린채 살아가야 하는 불행한 운며의 '아틀라스'로 여긴다.

 

★부모에게 거부당하고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해 자기애가 부족한 아이는 세상 밖으로 나갔을 때 쉽게 상처 받고 좌절한다. 자기애가 연약하고 손상당한 상태여서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으려고 위축되고 뒤로 물러나는 모습을 자꾸 보인다.

사랑을 받아본 적 없고, 그래서 건강한 자기애를 형성하지 못한 사람은 타인을 사랑하는 능력도 부족하다.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능력이 떨어져 쉽게 상처를 받으며 언제나 타인의 관심과 애정에 목말라 한다. 그리고 그 욕구를 채우려는 마음에 남들을 조종하고 통제하며 착취하려는 경향도 강해보인다. 심한 자기 불신과 열등감을 갖고 있으며 자기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권력에 더욱 집착한다. 자신이 휘두르던 권력이 의심을 받거나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면 순식간에 이성을 잃어버린다. 조심만 뜻에 거슬려도, 가벼운 비판이나 공격에도 금세 발끈하고 상대방을 공격한다. 이것은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자기애를 손에 넣으려는 필사적인 노력이다. 그러나 자기애를 얻으려고 온갖 애를 쓰지만 지칠 대로 지쳐 가면서 목표에 다다르지 못한다. 안타깝지만 어린 시절 생긴 사랑의 결핍은 스스로 노력한다고 해서 쉽게 채워질 수 있는 성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건강한 자기애는 안전된 자존감가 연결딘다. 자존감은 자기 자신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뜻하며 우리가 살면서 부딛치는 크고 작은 모든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심리학자 알프레도 아들러는 이렇게 말한다.

"스스로 낮게 평가하는 사람은 끝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이를 통해 자신이 더 형편없다고 느끼게 된다."

가족치료사 사티어는 가족 문제의 시작이 바로 부부의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한다. 부부 각자의 낮은 자존감은 소통을 어렵게 하고 그래서 갈등을 유발하며 다시 자존감에 상처를 입히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건강한 자기애아 자존감 형성에는 무엇보다 어린 시절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모는 아기에게 좋은 거울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았는가에 따라 자녀는 자신에 대한 가치를 달리 느낀다.

자녀에게 건강한 자기애를 형성하려면 안아주기, 일관성있게 다루기, 적절하게 아기의 욕구를 받아 주는 좋은 엄마 아빠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때 좋은 엄마 아빠란 '자기 자리'를 충실히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괜챦은 엄마 아빠를 말한다. 완벽하기보다는 때로 실수하지만 잘못을 수정할 수 있는 부모이다.

 

★매우 듣기 싫은 말이지만 반복해서 듣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부모의 시각으로 자신을 보게 된다. 이것을 '내사(introjection)'라고 부른다.

 

★인간의 뇌가 가장 기쁨을 느낄 때는 다른 사람과 소통을 나눌 때라고 한다. 특히 상대방과 눈을 마주보면서 소통을 할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뇌가 기뻐한다는 것은 화학적으로 보면 뇌가 활성화되어 도파민이라는 물질을 방출하는 것을 뜻한다. 도판민이 분비되면 인간은 쾌락을 느낀다. 역으로, 인간이 불행을 느끼는 것은 소통이 단절되고 누구와도 눈을 마주치고 소통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하물며 가족 안에서조차 소통이 단절되면 이는 마음의 병까지 야기한다.

 

★소통의 변화는 가족 안에 놀라운 변화를 불러 일으킨다. 진실한 대화는 상한 마음을 회복시키고 절대로 풀리지 않을것 같던 문제까지 풀어준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깨어진 소통을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은 경청이다. 내 생각을 잘 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바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소통의 출발이다. 우리는 평소 얼마나 자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는지 곰곰이 되짚어 보자. 과연 자녀가 이야길할 때 하전 일을 멈추고 눈을 바라본 적이 있는가. 쓸데없는 말을 한다고 묵살하지는 않았는가. 언제나 내 말을 하려고, 내 생각을 먼저 전하려고 하지는 않았는가.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훈계하고 소리치고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지는 않았는가. 아이들에게 훈계하는 부모보다 경청하고 성찰하는 부모가 필요하다는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진실한 소통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것이다. 자신이 느낀 감정을 그대로 왜곡하지 말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사랑한다는 것을, 내가 화가 났다는 것을, 부끄럽다는 것을, 외롭다는 것을, 힘들다는 것을 다른 부정적인 감정을 덧칠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누가 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가보다는 스트레스를 얼마나 잘 다루는가에 있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사람이 아니다. 다만 스트레스와 불안을 건강하게 해소하는 사람이다. 스트레스를 스스로 잘 해결하지 못하고 불안게 쉽게 넘어가는 사람은 자아분화가 낮은 사람이다. 반면 스트레스에 잘 대응하고 엄습해 오는 불안을 잘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자아분화가 높은 사람이다.

 

★자아분화가 높은 사람은 사고와 감정이 균형을 이룬다. 즉각적으로 흥분하고 화를 내기보다 감정적 충동을 자제력과 객관성을 갖고 행동한다. 그러나 자아분화가 발달되지 않은 사람은 주로 감정적으로 반응하며 위기에 직면했을 때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쉽게 화를 내거나 실감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또는 다른 사람이 보여 주는 반응에 지나치게 신경 쓰거나 다른 사람에게 의존적이거나 반항한다. 불안을 느끼면 느낄수록 더욱 충동적이다.

 

★그러나 자아분화가 하루아침에 높아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아분화가 고정적이거나 변호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어린 시절 ㅂ모와의 관계에서 만들어진 자아분화를 성인이 된 지금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한 공감이 필요하다. 스트레스에 대해 즉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먼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불안감을 안겨준 상대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대응한다. 일상속에서 뜻하지 않게 찾아온 위기와 스트레스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한 번 더 생각하려고 애를 쓴다. 어릴 적 가정에서 형성된 낮은 자아분화 탓에 이렇게 노력을 해도 변호가 쉽게 생기지는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느끼는 불안과 분노가 외부 요인 때문이 아니라 자기 내면에 기인한 것임을 한번 더 생각하면서 조금은 덜 감정적으로 대응해야 변화가 생긴다. 이것이 낮은 자아분화를 보완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익숙해질수록 후회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우리 아이들을 나처럼 트라우마가 많은 사람으로 키우지 않기 위해 기억하고 노력하고 변화하자..

매일 마음을 먹어도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지만, 그래도 변화로의 노력을 멈추지 말고 오늘도 도전하자. 화이팅~!!!

 

Posted by 신미래